아내에게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요.
- 작성일
- 2011.05.19 21:24
- 등록자
- 강희승
- 조회수
- 410
요즘 들어서 말괄량이 우리 딸이 말을 잘 안 들어서 힘든 우리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해요.
저녁에 집에 들어가면 애기가 계속 안아달라고 해서 팔이 너무 저리고 아프대요.
하루종일 자기의 시간을 30분도 가질 수가 없다며, 힘들대요.
그런데, 최근에 아내와 말다툼을 해서 이틀동안 서로 말도 안하고 잠도 따로 자고 했거든요.
그래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그리고, 거의 1년 가까이 하지 못한 말이 있는데... 사랑하고 있다는 말도 전하고 싶어요.
신청곡은 루싸이트 토끼의 두근두근이예요.
2부 7시 50분 이후나, 3부 초반(8시 15분 이전)에 들려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
애기 태어나고 얼마 후에도 '축하해요 짝짝짝'에 사진을 올렸었는데,
너무 크게 올려서 놀라게 해드렸었거든요.
지금은 사진을 제대로 올려요. ㅎ 요즘에 많이 컸어요.
위 사진처럼 빡빡머리이고 조그맣던 아이가 아래사진처럼 저렇게나 컸어요.
이제 20개월이고요, 제가 회사생활때문에 집안일도 거의 도와주지 못했는데
이렇게 애기를 잘 키우고 있는 아내가 대단해 보여요.
* 권진원 콘서트 티켓 신청해욧!!
애기때문에 거의 2년동안 영화는 물론이고, 공연 한번 못 봤어요.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서, 다음주 금요일 하루 저녁만이라도 애기를 어머니께 맡기고
아내가 좋아하는 가수 권진원콘서트에 꼭 가고 싶어요.
그래야 또, 평생 후회가 남지 않는 지금 시절을 보낼 수 있을거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