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족이 되어준 사람들
- 작성일
- 2011.06.07 23:16
- 등록자
- 김미향
- 조회수
- 424
제가 포항에 산 지도 어느새~ 만 20년이 되었습니다.
큰 아이가 벌써 열 세살이네요. 직장때문에 포항에 처음 왔는데 여기서 남편 만나 결혼하고 쭈욱~~살게 될 줄 꿈에도 몰랐지요.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포항에서 지금까지 친자매처럼 내 곁에 있어준 사람들이 새삼 새삼 고마워지는 요즘입니다.
집안일에 아이 돌보랴, 어른 모시랴, 선린병원 앞에 제과점까지 시작한 금선이,
날씬날씬 인숙이, 언제나 웃음 주고 배려하는 은영이하고 같이 들을 멋~진 노래 한곡 부탁드려요.
내가 포항에서 힘내서 살 수 있도록,외롭지 않게 해준 이 친구들에게 언제나 행복하라는 말도
꼭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