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야~~
- 작성일
- 2012.01.16 21:11
- 등록자
- 윤효진
- 조회수
- 257
사랑하는 둘째 딸 서우가 아팠습니다.
이제 15개월..
첫째5살인 건우도 여태 한번도 아픈적없이 튼튼하게 잘자라주었는데 딸이 아프니깐 가슴이 저리더라구요
첨 겪는 경기.
아침부터 조금씩 열은 있었지만 해열제 먹이면 괜찮을거란 생각에 병원에 가지않은게 제 잘못이었습니다.
아기들은 열이나면 젤로 무서운거라 했었는데 왜 그날따라 병원에 가지않고 있었는지요.T.T
밤이되니 활발한 서우에게도 큰 아픔이었나봅니다.
힘없이 누워만 있다 잠들다 깼다 잠들다 깼다를 여러차레...결국 새벽1시에 눈이 돌아면서 숨쉬기도 힘들어 꺽꺽 거리고 손과 발이 굳어서 덜덜떨던 그때가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덜컹거립니다.
주말부부라 신랑도 없고 연고지도 포항이 아니라 아는사람도 없어 더 무섭고 어떻게해야될지를 몰랐답니다..
미친듯이 맨발로 서우를 안고 응급실로 갔지만 이미 경기는 끝난상태라 아무처방없이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조금 괜찮아지고 있답니다.
아가가 아프니깐 그것만큼 겁나고 두겹던지요.
경기를 한번하게되면 또 할수있는확률이 많다고 합니다..
제발 이것이 끝이기를 바라며 아프지않고 엄마마음 안아프게 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래서인가 지금은 더 아이가 이뿌고 더 사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건우 서우 아프지않고 밥 잘먹고 튼튼하게 자라주면 좋겠습니다.
하루하루 씩씩하게 뛰어놀수 있도록 서우에게 화이팅한번 외쳐주세욤^^
나의 건우 서우야..
아프지말궁 이뿌게 자라다오 사랑한다~~~
신청곡은 지현우의 아이야 듣고싶습니다.
꼭 띄워주세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