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이 왔어요
- 작성일
- 2012.04.13 15:48
- 등록자
- 김명희
- 조회수
- 308
사랑하는 딸이 옵니다. 4월 16일 오후에집에 와요.
2박3일 학교에서 단기휴가를 주셔서요.
To. 수현에게
딸, 학교에서 공부한다고 많이 힘들었지. 고졸자격 검정고시 시험은 잘 봤는지 궁금하다.
수현아. 엄마는 수현이가 울산에 멀리 가 있어서 두달에 한번씩 집에 오면 이야기도 많이
나눌 수 있고, 잠 잘때 손 꼭 잡고 잘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 함께 있지 못하니 그립고
보고싶고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지고 하나봐 아마도 울진에서 수현이가 학교다녔으면
매일 매일 엄마랑 막 싸우고 그랬을거야 그치! 학교 친구들,선생님들이 수현이 마음에
가족이 되어져 있는 것을 볼 때 엄마는 고맙고 참 감사하단다.
수현아, 19일날 국토대장전을 떠나잖아. 링컨 50명 친구들과 함께 인간의 체력의 한계를
도전을 협동심,봉사와 배려하는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훈련이 될 것 같아.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고, 다리도 발도 무진장 아플 것도 같지만, 그런 어려움을 통해
딸이 더 성숙해 질 것을 엄마는 믿는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우정이 더 두터워지고
선생님들과도 마음의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는 복 된 시간이 될 것 같아.
딸, 링컨에서 일년이 지나고 이제 고2가 된 딸 엄마는 수현이가 자랑스럽고 대견하단다.
전화로 언제나 엄마에게 힘이 되어주는 말을 건네는 속 깊은 딸 사랑한다.
4월 17일 (화) 8시 ~8시 30분 사이에 노래 들려주세요.
빅뱅 - 블루
캐이윌 --- 아무거나 다 좋아요.
이선희 --- 아무거나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