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이 안 올라갔네요.
- 작성일
- 2012.08.23 12:03
- 등록자
- 홍경미
- 조회수
- 193
올 3월 발령이 나 벌써 6개월째 양산으로 왕복 200Km에 가까운 거리를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가끔 작은 아이가 새벽에 출근 준비를 하는 저에게 '엄마 가지마'라며 떠지지도 않은 눈으로 껴안고 떨어지지 않을 때는 '내가 이러고 살아야 하나'는 생각에 서글퍼 질때도 많지만, '언젠가 우리에게 더 좋은 날이 오겠지.'라는 희망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모닝쇼를 들으시는 많은 분들도 저를 보면서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대부분은 버스를 타고 가지만, 가끔은 차를 가지고 양산까지 출퇴근을 하는데 다행히 양산까지도 방송이 들리더라구요.ㅋㅋ 금요일 7시에서 8시 사이에 사연 소개해 주시면 좋겠구요.(제가 6시부터 8시까지 차에 있거든요.) 신청곡은 동물원의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입니다. 이 비가 그치면 곧 가을이 오겠지요.
그리고 늘 출퇴근으로 지쳐서 놀아주지 못해 미안한 두 아이 도헌, 가헌이를 위해 헬로 맘모스 특별전에 데리고 가고 싶은데 티켓을 부탁해도 될까요? 오랜만에 엄마 노릇 좀 해 주고 싶네요.
늘 좋은 방송 감사하구요. 정세원씨의 목소리를 듣고 저도 그리고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이 힘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