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화이팅.
- 작성일
- 2012.08.30 17:10
- 등록자
- 김정화
- 조회수
- 157
안녕하세요.
18개월 여자아이를 둔 워킹맘입니다.
결혼해서는 아내로.... 아이를 낳고는 엄마로...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한다는게
생각만큼 쉽지만은 않네요.
직장다닌다고 어린딸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데요~
어제는 우리아이가 친구들과 놀다가 옆에있는 아이를 이빨로 물었다고 합니다.
퇴근하고 곧장 달려가서 선생님께 들은 첫마디가 물린아이 상처가 많이 심해서
물린 아이엄마가 많이 우셨다고 하더군요.
그말을 들으면서 딸아이에 얼굴을 보는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났습니다.
아직 말도 서툰데...... 엄마사랑이 많이 부족했나? 관심받으려고 그런행동을
했나? 물린아이 엄마는 오죽 속상할까?
생각들이 한꺼번에 머릿속을 지나가면서.... 나는 최선을 한다고 했는데
우리아이한테는 그래도 엄마사랑이 부족했구나. 생각이 드니깐 딸아이한테
너무너무 미안한 맘이 들더라구요....
아마도 애정결핍으로 이상행동 보이는것 같아서 말이예요.
퇴근하고 몸은 피곤하지만 더 많이 안아주고 더 많이 웃어주고 해야될것
같았습니다.
아이 키우면서 정답은 없고 그저 최선만 다하면 된다는 선생님 말씀이
아직도 귓가에 맴도네요
저처럼 아이 키우면서 직장다니는 엄마들이 겪는 어려움이겠죠.....
빨리 이 시기가 지나갔음 좋겠습니다.....
금쪽같은 내시끼들을 위해서 워킹맘들 힘냅시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