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나네요...
- 작성일
- 2012.10.17 08:33
- 등록자
- 김미정
- 조회수
- 137
오늘은 날씨가 많이 흐리네요..저는 한달전 너무나 기다리던 아기를 유산했습니다...임신 13주때 정밍초음파를 하러 병원에 갔는데 의사선생님이,평소에 몸이 괜찮으시냐고?물어보시길래 임신하면 당연히 어지럽고 속이 안좋은건 당연하니깐 그런줄 알았어요....아기가 심장이 안 뛴다고...정말 드라마 같은 상황이 제게 일어났어요...몇일전만해도 손과발이 다 생기고 심장소리가 귓가에 생생한데....그렇게 아기를 떠나보낸지 한달이 됐네요.시부모님은 그래서 이상하게 태몽이 없었다고,너에게 올 아기가 아니였나보다..그러시면서 천국에 잘 갔을꺼라고 위로해 주셨어요...이런날이면 더 생각나네요.언니!저에게도 웃을날 오겠죠?신청곡은 버스커버스커에 정류장 신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