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지지 않는다
- 작성일
- 2013.09.26 22:58
- 등록자
- 최정은
- 조회수
- 327
8시에 소개되고 싶습니다.(내용이 길어서 편집부탁드리구요^^;)
함께 듣고 싶은 이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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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 유치원에서 독서토론회를 열기로 하여
원장님이 추천 해 주신 책입니다.
[희망은 지지않는다]
오천중학교의 담임께서 공모전에 내신 책입니다.
2012년 5월 11일 김기현 학생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일어났고,
두개골이 심하게 손상되어 살 수 없을 지도 모른다..
병원을 출퇴근하며 부모마음으로 눈을 맞추고, 손을 잡아주시며 지극한 정성으로
반친구들과 함께 꺼져가는 생명을 지켜준 이야기입니다.
한 때 교사가 되고자 했던 마음과
지금은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심정으로 읽어내려가니
정말 눈물을 머금지 못했답니다.
요즘 학교폭력, 왕따 ,자살, 교사학생학부모와 불미스러운 소식을
접할 때면 이러다 우리 아이들이 마음 편히 꿈을 펼칠 곳이 있을까
싶었는데... 이 책을 읽고, 아직은 그래도 희망이 있구나 싶었습니다.
이 책 읽을즈음 TV‘힐링캠프..’ 에 전신화상과 40번의 넘는 대수술을 받으신
이지선씨의 어록이 마음 속 깊이 와 닿네요
‘신이 저에게 다시 살라는 생명을 주신 이유가
희망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라..라는 답을 주신 것 같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기현군은 물리치료과정에 있다고 하구요
삐뚤빼뚤한 글씨지만 “감사합니다”라고 많은 이들에게 전하다고 했습니다
다른이들보다 조금은 늦겠지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기현군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해주고 싶어요.
병원학교의 과정으로 무사히 졸업식을 마치며 반친구들이
기현이를 위해 불러준 2곡 신청합니다.
김광석 <일어나>, 서영은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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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가능하시다면 선물로 꽃바구니 주실수있나요?
담임선생님께 전하면 기현이에게 전해지겠죠?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해병로 293 국어교사 이주형 (교무실 054-291-0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