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늘아침 음악은요...
- 작성일
- 2014.05.20 15:07
- 등록자
- 한경미
- 조회수
- 220
제가 신청한 곡이 하나도 없었는데도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들이
저를 위해서 선곡해주신 것 같았어요.
너무 오랜만에 들었지만
새록새록 옛추억을 생각나게 해주는 The rose,
언제 라디오에서 꼭 한번은 흘러나왔음 하고 바랐던 someone like you,
모닝쇼에서 듣고 좋다고 생각한 알리의 노래도요.
신청해 주신 분들, 선곡해주신 세원 모두 너무 감사해요.
요즘처럼 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에 까닭없이 눈물나는 때도 잘 없었던 것 같아요.
오늘 아침엔 운전하다가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지도해 주시는 어떤 어머니께서
늦게 건너는 아이를 위해서 도로 중간까지 따라나오셔서 바래다주는 모습을 보고
콧등이 시큰했네요.
신청곡은 없어도 나오는 음악들이 모두 좋아서
꼭 제 신청곡이 아니어도 되고요,
그래도 혹 가능하면
전람회의 하늘높이 부탁드려요.
아참, 애청자의 작은 투정 하나 보태면요,
저번에 뮤지컬속에 나오는 노래 소개해 주실 때
너무 음악 잘 듣고 있는데,
갑자기 음악 얼마 안 듣고 광고 나오니까 속상했어요. (쪼금요)
너무 급하셔서 그러셨을 꺼라고 이해해요. 수고하세요. 세원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