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다가 얼굴만 빨개지고...
- 작성일
- 2014.07.16 12:47
- 등록자
- 장진국
- 조회수
- 196
지난주에 미스터 츄를 신청했는데
아침에 아내와 출근하려고 시동을 바로 거는 순간
미스터츄가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내가 신청한 곡인데 좀 빨리 나왔구나 하면서 얘기를 주절주절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무슨 일?
내가 신청한 곡이 아니란 겁니다. 휴대문자로 신청한 곡이고
내가 아내에게 들려주려고 신청한 것은 인터넷 신청인데... 흑흑흑
한껏 주절대던것이 왜그렇게 쑥스럽던지...
나도 언제 나올지 몰라 오늘 나오려나 내일 나오려나 기대하면서 듣고 있다가 이런 얘기치 못한 일이 생기니까
괜치 얼굴만 빨개지고...
뭐 암튼 쿨하게 그냥 아내에게 자초지정을 말하고
웃으면 출근했습니다.
하하하
언젠가는 신청곡이 나오겠지 하면서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 다시 신청합니다.
노브레인의 넌 내게 반했어...
아내는 시끄럽다고 하지만 전 이 노래만 들으면 흥겹습니다.
이번주중에 될까요? 2부에 꼭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