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신청합니다.
- 작성일
- 2016.05.07 17:39
- 등록자
- 김민경
- 조회수
- 294
매일 아침에 잘 듣고 있어요. 세원씨
항상 아침을 활기차게 열어 주어서 감사해요.
항상 오월이면 가슴이 저리고 아프고 넘 보고싶은 사람이 있어 사연을 몇 자 적어요
그 분은 몇 해 전 고혈압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신 아버지세요.
항상 묵묵히 저희 곁을 지켜주셨죠
그 동안 아버지한테 해 드리지 못한 말이 있어서 지금 해 보고 싶네요.
'아빠, 사랑해요~ 잘 해 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아빠의 딸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게요.
그 곳에서 지켜봐주세요.
신청곡은 평소 아버지가 즐겨 들으시던 "아빵의 청춘"틀어주세요
8일 2부 첫 시작에 듣고 싶어요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