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세원씨!!
- 작성일
- 2016.05.18 09:41
- 등록자
- 한경미
- 조회수
- 357
제가 출퇴근 할 때 혼자 제 차 안에서 모닝쇼 듣는 게 낙이었는데,
한동안 제 차로 출퇴근하지 않아서, 모닝쇼를 못 들었네요.
얼마전부터 제 차로 출근하면서 세원씨 목소리 들으니까, 얼마나 좋던지...
휴대전화로는 노래 신청해본 적 없는데,
오늘 아침에는
신호기다리면서 마지막 곡 한번 신청해보려고 시도하다
신호 바뀌어서 포기했어요.
오늘 같이 날씨 좋은 날, 전람회의 '하늘높이'를 들려주실까 하면서도
신청해보려고 하다, 포기했는데요,
마지막곡으로, 어느 분이 신청한 김동률의 노래가 나오는 거예요.
혼자 얼마나 뭉클하던지....
모닝쇼 들으시는 분들이 다 가족같고, 친구같이 느껴졌어요.
내일 아침에는 저도 좋은 음악을 모닝쇼가족들과 나누고 싶어요.
전람회의 하늘높이, 이소라의 Praise,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ost '언제나, 몇 번이라도' 중에서 한곡 부탁드려요.
8시 10 분에서 50분사이에는 아무때나 좋아요.
수고하세요.
수고하세요. 세원씨! 행복하게 잘 지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