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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프로그램

제 아이디가 있었는데 비밀번호를 찾으려니 아무리 찾으려 해도 찾아지지 않아서

저희 남편 아이디로 남깁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8살 아들과 6살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저희 첫 아이가 돌이 되지않았을때

제가 저희 신랑을 위해 노래신청를 하여 당첨된적이 있어요

그래서 그때 받은 가족사진권으로 가족사진을 찍었지요~

하지만 이번에는 저희 아이들을 위하여 7년만에 사연을 올려요♡

저희 아들이 어쩔수없는 상황으로 인해 초등학교를 멀리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제가 아침마다 차를 타고 데려다주고 학교를 마치면 데려 오고 있답니다.

저희 아들은 사교성이 아주 좋은 편인데 입학 후 우리 동네가 아닌 다른곳에서

다니다보니 친구를 사귀는 것이 힘들었던지 눈물까지 흘리더라구요.

마음이 쓰리고 쓰렸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여자와 남자 친구들 상관없이 반에서 가장 인기가 가장 좋구용

2주 전에는 재활용품 배만들기에서 상도 받아왔답니다.

잘 지내주는 것을 보니 기특하고 고맙기도 합니다.

그래서 입학 후부터 지금까지 잘 버텨준 우리 아들과

아침 잠이 엄청 ~ 엄청~~ 많은 우리 딸이 오빠의 등교시간에 맞춰

짜증은 많이 내지만 일어나주는걸 보니 고마워서 선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늘 아침마다 듣는 라디오에서 아이들의 이름이 나오면

얼마나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까?

얼마나 멋진 선물이 될까? 라는 생각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라디오에 자신들의 이름이 나오면 얼마나 신나할지 상상을 하니

저는 벌써부터 행복해집니다

우리아들김유성과 우리딸김예진

그리고 일하느라 고생하는 우리 신랑 김진수를 위해

노래신청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진수 김유성 김예진 우리 가족 너무 사랑해♡

내 아들 김유성과 내 딸 김예진이 가장 좋아하는

오빠야- 신현희와김루트 를 신청합니다~

첫번째 사진은 사진권 받아서 촬영하였던 사진입니다

7년 사이에 저희 아이들은 이렇게 컸답니다^^

금요일 8시 10-20분 사이에 부탁드려용

저희 아이들은 그 사이에 확실히 타고 있어서용ㅠㅠㅠㅠ

혹시 이번주에 다 정해져 있다면 다음주라도 꼭@@@@꼭 부탁드릴게요~~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고 좋은 추억이 될 수있도록

부탁드리고 또 부탁드립니다♡

혹시 채택이 된다면 이름을 강조해서 불러주셨음 감사할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