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곳으로
- 작성일
- 2017.07.14 07:09
- 등록자
- 김순분
- 조회수
- 332
안녕하세요 세원씨
오늘은 제가 입사한지 2년7개월동안 다디던 직장을 퇴직하는 날입니다
늦은 나이에 새로운 일과 사람들 속에서 참 많이 헤매고 고민하고 걱정했던 시간들을 지나 익숙하고 편해진 자리를 떠나 다시 새로운 환경속으로 가려합니다
다시 근심하고 두려운 마음도 살짝있지만 그보다 아직도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설레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출근시간 항상 차에서 듣는 모닝쇼는 나를 힘나게하고 때때로 추억에 잠기겨도 해준 고마운 친구입니다
늘 건강하고 늘 선물같은 날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신청곡은 벤의 꿈처럼
갑자기 지난시간들이 정말 꿈처럼 아득한 느낌이네요 ㅎ ㅎㅎ
8시25분~40분 사이에 신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