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이른새벽
- 작성일
- 2017.10.16 02:15
- 등록자
- 윤상인
- 조회수
- 276
늦은 밤 뒤척이다 옛 생각에 꼬리를 무는 추억이 글을 올리게 만듭니다. 마침 73년에 개봉한영화 스팅이 소개되고 있네요. 지금은 없어진 육거리 옆에 있던 아카데미 극장에서 혼자 영화를 보고(당시에 혼영!) 죽도동까지 걸으며 흥얼거리던 주제곡 the Entertaner를 들을 수 있을까요~ 당시는 포항FM이 개국 전이라 지금처럼 깨끗한 음질의 음악방송 듣기가 힘이 들었지요. 멀리 있어도 항상 마음은 포항에 가 있지요. 오늘도 힘찬 아침들 여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