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한번만틀어주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일
- 2017.10.16 19:16
- 등록자
- 홍은비
- 조회수
- 325
안녕하세요 포항에 살고있는 23살 입니다. 라디오를 평소에 즐겨 듣지 않다가 항상 어머니께서 출근길엔 꼭 이방송을 듣고계셔서 점점 저도 귀기울이게되다보니 저도 빠져들어 이젠 제가 더 소리키워 듣고 있습니다.. 23살 적으면 적고 많으면 많다할 나이에 첫 취직을 했지만 직장과 집, 거리가 멀다보니 운전을 못해 항상 부모님께 의지하여 출근을 하고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면, 대학교 졸업하면 효도해야지 하는 마음과 다르게 23살 아직까지 부모님의 품안에서 제대로된 효도도 못해드리고, 보살핌 받는 저는 아직도 부족함 많은 딸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맘속엔 가득한데 한 두살 더 먹으니 쑥스러워 표현을 못해 가끔 편지로만 전해드리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말 한마디 해드리지 못했네요. 엄마와 하는 아침 출근길 제 사연이 이번엔 꼭 당첨되서 저희 모녀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해주세요.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엄마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영원한 귀여운 둘째딸이고 싶은 은비가 출근시간이라 3부 첫곡으로 듣고싶습니다. 8시에서 8시 15분 사이에 틀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혹시나 채택되면 저는 부모님과 나눠먹을 수 있는 피자 이용권을 받고싶습니다. 노래는 NS윤지의 설렘주의 틀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