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1일
- 작성일
- 2018.10.21 04:50
- 등록자
- 김애선
- 조회수
- 275
안녕하세요?
중3아들을 둔 애청자입니다
아침에 아들을 태워주면서 방송을 듣곤 하는데 사연을 보내긴 처음이네요
그래서 글제목이 "오늘부터 1일"이에요 ㅎㅎ
지금 시각이 새벽4시를 막 지나가고 있네요
그저께 아들고등학교 입학지원서를 다쓰고 내일 접수를 하려고 하니 생각이 많아져서 그런지 잠이 잘 오질않아 이러구 있네요
일단,조금 쑥스럽긴하지만 3년동안 단하루도 거르지않고 아들을 학교에 모셔다(?)준 제자신을 토닥토닥해주어야겠네요 ㅎ
이제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기숙사생활을 할테니 그 수고로움을 그만해도 될 것 같아요
3년동안 공부하느라 너무너무 고생많았던 아들에게 "수고했다 잘견뎌주어 고맙다 사랑한다"고 해주고 싶네요
끝으로 3년동안 잘 이끌어 주신 선생님들에게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특히,안옥현선생님 박정원선생님 박현희선생님 너무너무 고생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안강중학교3학년 아이들 모두모두 힘내고 남은 기말고사도 잘 치르고 3년동안 너무너무 고생많았고 고생한만큼 다들 원하는 학교에 무사히 진학하여 각자의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가길 바랍니다
모든 선생님들 아이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웃을 일만 가득하길 소원합니다
신청곡은 아래 곡들 중에서 한곡 부탁드려요
노브레인-Stand Up My Friend
넥스트-힘을 내
김경호-꿈을 찾아 떠나
체리필터-오리날다
럼블피쉬-Smile Again
끝으로 정세원DJ님도 감기조심하시고 오늘은 어제보다 더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