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버지께..
- 작성일
- 2006.12.15 11:41
- 등록자
- 이지생
- 조회수
- 791
내년이면 칠순되시는..
저에게는 영원한 청년이신 아버지가 계십니다..
잔병한번 없으시고..
어릴적부터 결혼하고 세아이의 엄마가 되고나서도
어버진 언제나 청년인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올해 6월 조금은 야위어보이시기에 병원 검진을..모시고 갔더니..
'위암'이라는 겁니다..
다행히 많이 진행되진 않아(1기) 8월에 수술하시고 지금은 식사조절과 가벼운 운동으로 잘지내고 계시답니다.
그래도 가끔은 입맛없어 하시는 아버지께 해드릴만한 좋은음식 있으면 소개부탁 드려도 될까요???
맛깔스런 음식이나마 아버지께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