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만들기
- 작성일
- 2007.05.07 20:08
- 등록자
- 제작진
- 조회수
- 1100
┃-------------------- 원본 글 ---------------------
┃글주인 : 박은경(wagle128)
┃날짜 : 2007-04-30 오후 1:24:24
┃제목 : 떡볶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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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먹을 수 있는 떡볶이.
┃분식점에서 먹을 때는 정말 맛있는데, 집에서 해 먹으면 맛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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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점에서 아줌마가 넣는 재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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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이 익고 있는 국물을 퍼다가, 고추장을 푹 찍어넣고, 그리서 설탕을 째로 붓는다. 파를 송송 썰어넣고, 계란도 같이 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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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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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멸치 다시물을 넣고 폴폴 끓인다.
┃2. 고추장과 설탕, 물엿, 간장을 넣고 끓인다.
┃3. 대충 색이 그럴 싸하면, 떡을 넣고 어묵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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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을 정말 그럴 싸하나, 맛을 보면, 떡은 맹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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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떡 안에 고추장이 베이질 않는 것일까?
요리강사 김미경입니다.
조미료의 위력이라고나 할까요.
떡볶기에는 고추장과 고운 고춧가루(반드시)가 적절히
혼합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물엿은 넣지 않는것이 좋겠구요.
간장보다는 소금을 넣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약간의 후추와 좀 달다 싶을 정도의 설탕을 넣어야
합니다. 떡에 양념이 배이지 않는것은 물엿때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엿을 꼭 넣고 싶으면 불 끄기 직전에
넣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