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뮤직~~~~~~빡ㅅ
- 작성일
- 2002.10.17 17:03
- 등록자
- 최은주
- 조회수
- 1051
안녕하세요.
이른 아침에 수고 많으세요.
나만의 뮤직박스에 저도한번 참여해보고싶어 이렇게 부족하지만 글올려봅니다.
첫번째노래는
신성우의"내일을향해"입니다.
이유인즉슨,이노래부르는 모습을보고 지금의 신랑에게 반했거든요.
신성우 저리가라하는 목소리에 외모까지...
한마디로 뿅갔습니다.
두번째 노래는요?
윤종신의"오래전 그날"이예요.
같은 직장에서 만나 우연히 사귀게 됐는데요
한창 우리의 사랑이 물으익을 무렵 군대영장이 나왔지 뭐예요.
노래방에서 이노래부르면서 난 지금의 신랑이 된 사람의 처음으로 눈물을 보았지요.
특히 이부분(너의 새남자친구 애길들었어 나제대하기...)여기였죠.
그리고 세번째는,
이상은의"사랑해 사랑해"입니다.
그가 군대에가고 우린 수많은 편지를 주고 받으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곤 했지요.
전화로나마 내가 그에게 잘불러주었던 노래가 바로 이노래 이니까요.
네번째는,
왁스의"화장을 고치고"이구요.
이노래가 나왔을때 우리 서로가 똑같이 좋아했거든요.
남편은 퇴근하고 집에오자마자 이노래를 먼저 틀어놓고 할일을 할정도였지요.
들으면 들을수록 더욱더 정이갔다고 해야하나요
그정도로 이노랠 우린 좋아했답니다.
마지막 다섯번째는,
트롯트예요.
김혜연의"유일한사람"
우린 서로에게 둘도없는 유일한사람이기에 이곡을 골랐습니다.
부족하지만 꼭뽑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방송이된다면 미리 알려주시면 더더욱 감사.
그럼 수고하십시요.
유피님 바쁘시겠어요.즐오두도하시고 반갑네요.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