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뮤직!!
- 작성일
- 2003.02.27 09:47
- 등록자
- 장미진
- 조회수
- 844
첨이라서 어떻게 써야 될지를 모르겠네여..
조금 어색하기두 하구여...
그럼 시작하께여..
먼저 첫노래는 지영선의 가슴앓이...
제가 좋아하는 오빠가 있었는데요...
물론 짝사랑이었죠...
직접 말은 안해두 느낌이란게 있잖아여..
근데...아무런 반응이 없는거예여..
얼마나 서글프던지..밤마다 울기두 많이 울었는데...
이 노래를 들어면 그때가 생각나네여...
두번째노래는... HOT의 행복...
드디어 오빠한테 고백할 기회가 왔거든여...
지금이 아니면 안될꺼 같아서..고백을 했는데...
오빠두 절 좋아하고 있다구 하더라구여...
근데...오빠랑 저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그래서 제 맘을 받아주기가 힘들었다구 하더라구여..
오빠가 절 좋아한다구 했을때..얼마나 기쁘던지...
세번째노래는... GOD의 0%..
오빠랑 저랑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그런지..
주위에서 많이들 말리더라구여..
특히 제 친구들이..
그래두 좋은걸 어떻하겠어여...
네번째 노래는... 야다의 이미슬픈사랑..
근데..오빠가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오빠 집에서 결혼얘기를 많이 하는거 같더라구여..
그래서 오빠는 선이란걸 보기도 했죠...
전 그게 너무 힘들어서 그냥 오빠한테 헤어지자구 했져....
마지막으로... 리즈의 그댄 행복에 살텐데...
제가 헤어지자구 해 놓구선...
지금 전 그게 어찌나 후회스러운지...
그냥 오빠가 보고 싶은데 선뜻 용기가 안 나네여...
그래두... 오빠가 행복했으면 하네여...
이야기가 넘 길었네여..
언니...부탁이 있는데여...
마지막곡은 제가 힘낼수 있는 곡으로 부탁드리께여...
그리구 이름은 밝히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네여..
이 이야기를 오빠가 듣게 되면 슬퍼할꺼 같아서여..
부탁드러여..
좋은 하루 되시구여..홧팅!!^^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