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애창곡들을 소개합니다 > ㅅ<
- 작성일
- 2004.01.17 15:18
- 등록자
- 황슬기
- 조회수
- 857
안녕하세요 ( __)
매일 매일 언니의 목소리로
하루를 시작하는 소녀입니다 ^ㅡ^
매일 듣기만하는게 죄송스러워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제가 노래방에가면 부르는 곡들을 소개하려구요 ^ㅡ^
첫번째노래 , 이지훈의 천애
이노랜 제가 노래방에 자리잡자마자
재빨리 부르는 노래랍니다 ;
저는 노래들을때마다 가사를 유심히듣는편인데요
이노래도 가사에 뿅가서 애창곡으로 자리잡은 노래랍니다
노랠 듣다보면 좋은 가사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항상저는 옆에 연습장을두고
좋은 가사다 싶으면 바로 적는답니다 ㅋ
이노랜 한번 듣자마자 다외웠을정도랍니다
두번째노래 , 차태현의 모르나요
연애소설이라는 영화에 OST인 이노랜
제가 지금 사랑하는 사람에게
불러주고싶은 노래이기도 합니다
한..한달전에 헤어졌는데요..
정말 제 맘을 모른체 떠나버렸어요
제가 보여준 모습은.. 제 진심이 아니였는데
제 맘을 보여주려던 그날 떠나버렸어요
나쁜사람..
세번째노래 , 이정의 다신
분위기 띄울때 좋은 노래라죠
친구들이랑 막 같이 어울려서
춤추면서 목소리 흉내내구
막 다신 ! 이러면서
소품으로 선글라스도 준비하고
모자도 준비해서
( 가끔은 김도 턱수염..)
얼마나 웃긴지..
친구들 웃기고싶을땐
강력하게 추천하는 ;
네번째노래 , 윤도현밴드의사랑할거야
이노랜 솔직히 잘 부르지않아요
왜냐면.. 자꾸 사랑하던사람이 생각나거든요
음.. 노래방에서 제게 이노래를 불러주었던기억에
친구들이 이노래 부르거나 할땐
슬그머니 나가버린다죠 ;
하지만 사랑하는사람에게 고백할땐
정말 좋은 노래에요
저도 반해버렸으니까요
고백하기좋은노래 찾고 계셨던 분들;
이노래 불러줘보세요
반해요 하하핫
마지막노래, 신화의 바램
신화의 멤버 혜성오빠 혼자서 부르는 노랜데요
부르기도 쉽고 , 가사도 좋고..
하지만 애창곡이 된지는 얼마 안된노래랍니다
얼마전..사랑하던사람이랑.. 한달만에 정말 한달만에 만났어요
같은 교회에 다니는터라..
그사람은.. 절보고 꽤나 놀란듯했어요
..많이 변했으니까요
그한달동안 달라지려고 발버둥을 치던 저였으니까요
우린 많이 어색해했어요
그리고 점차 잊어가던 그사람얼굴도 다시
머릿속에 집어넣고
그때 이노래가 얼마나 생각나던지..
이상 제 노래방 애창곡들이였어요
대부분 부르기 쉬우니깐
노래방가서 한번쯤 불러보시는것도
괜찮다구 생각되네요 ;
모두들 감기조심하세요 ( __)
언니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