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안녕하세요~~
평일은.. 매일 출근하면서.. 듣는데. 일욜은 거의 들어본적이 없어요.. 워낙 아침잠이 많아서.. 그런데, 오늘 아침.. 우연히~ 나만의 MusicBox라는 코너를 들었어요.. 본인이 좋아하는 노래만~~ 쏘옥~~골라골라.. 의미있는노래들만이라... 너무 좋은것 같네요.. 마치.. 그노래들이.. 나갈때면.. 내가.. 주인공인양~~
저두.. 뮤직박스 신청할께요...
첫번째는..
전람회 - 취중진담
울 신랑이랑 연애 할때 . 울 신랑이 나에게 프로포즈로.. 불러준건데~~ 그때는 얼마나~ 감동했던지... 잘모르던 그노래를 흥얼거리며.. 한동안 얼마나 행복했는지.. 그런데. 지금은 좀 유치한것 같기두 해여 ㅋㅋ
두번째는..
강현민 - 늘
울 신랑이랑 우연이 같이 듣고 우와~~ 정말 이노래 좋타면서.. 차에서.매일 연습하고 따라부르고..뚜엣곡도 아닌데.. 뚜엣곡처럼 부렀는데... 막상 노래방에가서.. 제목이 뭔지 몰라서..."늘~~너의 목소리가 들려~~ 로 시작되는데.. "늘"..로 찾으면 될껄. 너의목소리가 들려로.. 찾고.. 그때 둘다. 한잔되서.. 정신이 없었나봐여..ㅋㅋ.. 앞으로는.. 가사보다.. 제목부터.. 외워두자 다짐했져~~
세번째~
이소라 - 첫사랑
들었을때. 가사가 넘 이뻐서.. 못부르는 노래지만. 마구 불렀더니.. 사람들이.."대단하다. 올라가지고 않는데".. 하면서.. 구박해도.. 끝까지 불러요.. 노래가 넘 이쁘잖아여~
네번째~
김연우 - 연인
다섯번째
테이 -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이 두곡은 최근 출근하는 길에.. 들었는데 듣는 순간 뿅~~
멜로디나.. 가사나. 너무 좋터라구요...
다~~ 들려주실꺼죠??
즐건 휴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