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언니!!사랑하는 사람이...
- 작성일
- 2004.05.18 21:35
- 등록자
- 최미경
- 조회수
- 682
안녕하세요...*^^*
매일 아침마다 차를 타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세원언니의
이쁜 목소리를 듣는 일이에요..매일 매일 한30분정도 출근길에
잘 듣고 있어요...듣기만 하다가 이렇게 첨으로 제가 글을 올립
니다..
6년동안 한 사람만 바라보며 사랑한 제 남친이 오늘18일 머리
를 짧게 자르고 군에 갔어요...ㅜㅜ 거의 매일을 같이 있다시피
하다가 이렇게 헤어지게 되어서 너무 슬프답니다..ㅜㅜ!!
세원언니의 방송을 듣고 힘을 내서 2년을 기다릴려고 합니다
용아, 경이 꼼신 꺼꾸로 안 신고 꽃신이 될때 까지(2년) 용이만
생각하고 바라보면서 기다릴께..용아!!사랑해~~~~~~
세원언니 이렇게 사연을 올릴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아요..
수고하시고..담에 또 사연 올릴께요...*^^* 존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