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음.. 방송나갈땐 이름은 비밀입니다!!^^

울앤이랑 처음 노래방에 같이 갔을때
저에게 불러준 노래랍니다
그모습에 홀딱반했었는데... 요즘 좀 서먹해여
그때를 생각하며..

녹색지대 "그래 늦지않았어"

두번째곡은..

고릴라 "영원토록"
애인 MP3를 빌렸었는데 노래가 좋터라구요
몇일전 노래방에서도 용기내서 불렀었죠
노래방기계 고장난줄 알았습니다


세번째곡은

야다의 "인연"
가사가 좋아여~~~
글고 가사처럼 울앤의 마지막 인연이고... 연인이고 시퍼요^^

네번째곡은
5월달에도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한다고
내가 애인의 수호천사가 되줄거라고 신청했었는데
지금 또!!!! 그사람 병원에 입원해 있네여
여전히 수호천사가 되서 지켜주고 싶어요

노아의 수호천사 신청합니다


마지막 다섯번째 곡은

JS의 종로에서

친구랑 노래방갔다가 멋지게 부르는데....
가사가 넘넘 맘에 와닿더라구요
울앤이 항상 저보고 옆에있어두 보고싶다고 했었거든요
저는 웃기만 했었는데...
가사처럼 저도 내일은 사랑한다고 말해줄꺼예요

오늘 특별한 날인데... 울앤 모르고 있을꺼예요
그래도 내가 너무 사랑해버려서 하나도 밉지가 않네요
울앤 마니 힘들어하고 있는데.. 힘냈으면 좋겠네요
옆에서 힘이 많이 못되어줘서 증말 미안하고
아자 아자 화이팅!!!
사랑합니다

9월5일날 방송됐으면 했는데... 12일날 꼭 방송해주세요
300일 이였었는데.. 아쉽네요
그래두 하루하루가 소중하니깐 언제 방송하건 어떻습니까...
방송되서 울앤이 듣기만 한다면 그걸로도 만족합니다
감동까지 받는다면 더 바랄께 없겠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