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시험철입니다. 학교는 중간고사 기간이고, 기업에서는 수많은 입사시험이 연달아 치뤄지고 있지요. 이런 때, '용기를 주는 음악'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사실 저부터가 힘이 필요하거든요.

1. 자우림 '팬이야'

'울지않고 매일 꿈꾸기 위해서'는 '특별할 것 없는' 자신에게 '마법 같은 사건'이 필요하죠. 이 노래는 스스로 주문을 겁니다. I’m my fan. I’m mad about me. I love myself.



2. 체리필터 '내게로 와'

'저 하늘과 푸른 바다, 언제나 곁에 있어요. 웃어요. 지나고 나면 아무렇지 않을 거죠.'라는 가사 한마디에 절로 웃음납니다. ^-^


3. 듀스 '이제 웃으며 일어나'

곁에 있는 친구에게 편안하게 이야기하는 듯한 이 노래. 정말 그 친구 손잡고 일어나야 할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해주는 노랩니다.


4. 박정현 '힘내'

정말 힘이 필요했던 때, 우연히 노래 검색을 할 수 있는 곳에서 '힘'이라는 말을 넣어 발견한 노래입니다!


5. 카니발 '거위의 꿈'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나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지금 제 심정이 아마도 이렇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