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아자아자 화이팅!!
- 작성일
- 2005.02.25 23:17
- 등록자
- 박춘희
- 조회수
- 925
안녕하세요 세원언니? 언니방송을 빠지지않고 듣는 고3 애청자입니다 아침에 제일 먼저 듣는 기분좋은 언니 목소리로 잠을 깬답니다
이제 곧 기나긴 방학이 끝나 새학기가 되네요 *^^* 쬐금
고3의 위협감도 들고 ㅋㅋ 무섭지만 한번은 거쳐가야한다면
열심히 부딪쳐 볼께요 제가 듣고싶은 사연있는 노래를
소개해드릴께요~
1. 비 - I do
비오빠를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ㅋ 항상 시간이 나면
비오빠 노래를 들으면서 따라 부르고 공부하다가 스트레스
쌓이면 비오빠 한번 보고 또 열심히 공부를 할수있는 제
생활의 활력소 같아서요
2. 박지윤 - 아무것도 몰라요
제가 좋아했던 남자친구에게 처음으로 떨리는 목소리로
불러줬던 노래예요 ㅋㅋ 지금은 멀리 떨어져있지만
가끔 그친구가 생각이 날때면 이노래를 들어요
3. 임성은 - 짝사랑
이노래를 얼마전에 우연찮게 알게되었는데 트로트도 아닌것이
왠지 기분좋은 노래 예요 가끔이노래를 들으면서 춤도 추는데요
ㅋㅋ 친구들이 웃겨서 저보고 가수하라는 쌩뚱 맞은 소리도
곧잘하죠 ㅋㅋ
4. 김희선 - LOVE
봄에 맞는 화사하고 통통튀는 목소리로 즐거운노래예요
슬픈연가보면서 맨날 우는데도 이노래를 들으면 울음이뚝~ㅋㅋ
5. 거미 - 나는
애절하고 슬픈 거미언니노래 거의 푹빠져있는데 그 허스키한목소리로 노래방18번이죠 거미노래는 모르는게 없을정도로 연습하고 또 연습하는노래예요~ 그래서 언젠가 오디션을 보고싶은 노래예요 *^^*
세원언니~~ 사연 읽어주실꺼죠~?
ㅋㅋ 꼭 일요일도 일찍일어나서 방송들을께요
추신 : 언니 저의 부모님께서 얼마전 군대보낸 오빠를 걱정
하셔서 인지 통 입맛이 없다고 하시는데 선물을 주시려거든
바이킹스나 T.G.I(프라이데이) 외식상품권을 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 효도 하고싶습니다! *^^* 아직꽃샘추위로 좀 추운데
언니 감기조심하세요~ 계속 열심히 방송들을께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