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선물
- 작성일
- 2007.04.21 05:38
- 등록자
- 임승자
- 조회수
- 929
저 어제밤에 깜짝 선물을 받았어요.
신랑이 히말라야로 봉사로 떠나고 혼자 있어 미안 했는지
서울에 있는 막내 아들을 엄마에게 내려가서 위로 해 주라고 하셨네요.
삼부자가 짜고는 아무 내색 없이 전화 통화를 했는데 갑짜기
야밤에 내려 와서는 날 기쁘게 해주는 우리 아들 지금 중간고사라 바쁜데 화요일 까지 엄마와 있을거라고 하네요.
저 오늘 아침 행복하네요.
오늘 저녁에는 아들이 좋아하는 치킨을 먹어야 겠어요.
신청곡 아들이 좋아하는
노브레인 Little baby
꼭 들려 주세요
저도 아들에게 선물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