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요즈음 회사일로 가정에 너무소홀했는데,
이번주만 지나면 휴일없이 지낸 4달간의 공사가 끝이 납니다.
여름휴가때는 가족에게 배려하는 시간이 되기를 빌며,
이번주말도 모닝쇼를 들으며 열심히 일 하렵니다.

신청곡을 사연과 함께

1. 영화 연풍연가 삽입곡 "연풍연가(우리사랑이대로)"
▷초등학교 동기끼리 7년을 친구로 지내다 이노래가
나올즈음 연인으로 발전, 결혼을 했지요.
그즈음 둘이서 많이 불렀습니다.

2. 박상민 "하나의사랑"
▷TV CF중 이노래가 나오며 친구에서 남자로 보인다는
내용의 멘트가 나오는 CF가 있었읍니다
(김현주씨가 나오는 CF였는데...)
CF 보며 아내가 하는말이 자기 이야기라네요.

3. 안젤로 "그게 바로 너란걸"
▷힘든일이 있을때, 노래가사를 생각하며 힘을 내지요.

4. 안재욱 "친구"
▷가진것을 다주어도 아깝지 않은 친구들이 있읍니다.
그친구들과 변치않는 우정을 생각하며...
친구들과 술자리를 하면 저의 빠지지않는 18번곡입니다.

5. 성의신 해금연주곡 "광야에서"
▷마음이 정말 편안해지더군요.
해금이라는 악기의 매력에 푹 빠집니다.

너무 사연이 길었나요?
더운날씨에 건강 유의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