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드려요
- 작성일
- 2008.04.14 01:54
- 등록자
- 안광복
- 조회수
- 1072
세원씨 너무 늦게 사연을 올립니다
아내가 임신 8개월째인데 조산끼가 심해서 지난토요일에 입원을 하게 되었어요 아직 아기는 1.5키로....아직 엄마품에서 더많이 자라야 하는데....
그래서 근육이완(?)근육수축(?)하는 링거를 맞고 있는데 그약이 너무 독해 후유증으로 손이 떨리고 온몸에 열이 올라 열꽃이 펴서 많이 힘들어 합니다 우리 아기를 위해선 아내가 모두 참도 견뎌야 하는지라
제 마음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만큼 너무너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출근을 해야하는지라 병실을 지키지 못하고 지금 집에 오김 했는데....계속 걱정이되서 마음이 너므 불안합니다 의사선생님 말씀으론 한달정도 입원을 하면서 지켜보자고 하시니...상황이 썩...좋은편이 아닌가 봅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힘들어 하는 아내...
그리고 뱃속에 아기에게....
기도하고 싶습니다....
제마음 전달하고 싶습니다 세원씨의 간곡한 기도도 부탁드리고자..
모닝쇼 가족분들의 따뜻한... 애틋한....기도도 부탁드리고자
사연올려봅니다..
아내가 조금만더 힘을낼수있길....
도와주십시요 응원해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며칠째 잠못자고 먹질못하는 아내에게 작은 기쁨이라도 전해주고 싶습니다
용기내라고 힘을내라고...
그리고 너무너무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우리 아기에게두요...
세원씨 꼭 부탁드립니다
7시 30~40분에 가능할런지요? 부탁드립니다
신청곡 플라이 투더 스카이 사랑해....
팀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