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작성일
- 2012.12.22 09:37
- 등록자
- 소민정
- 조회수
- 1061
지난 월요일 남편 생일 축하 사연 신청하고는 이제서야 감사 인사를 ㅜㅜ 죄송합니다. 너무 늦었네요.. 저희 남편은 아침 7시 35분 쯤 집을 나가서 8시쯤 회사에 도착하기 전까지 정세원씨 라디오를 듣고 저는 아침 8시35분에 출발해서 9시 회사 도착하기 까지 방송을 듣고 있어요. 월요일날 사연 올리고 집에는 라디오가 없는 관계로 후다닥 차로 가서 시동켜고 라디오를 들었어요... 7시 48분정도에 사연이 나오더라구요. 노래가 다끝나고 다시 집으로 들어오니 신랑한테 전화가 오네요... 너무너무 고맙다고 언제 이런거 다 신청했냐고 타이밍도 너무 좋아서요. 딱 회사 입구에 도착했을때 들었다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사연 소개해 주신것도 고마운데 ㅜㅜ 선물까지 주시고 가족 사진이 하나도 없었는데 이번에 다같이 사진 찍으러 가려구요. 늘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하고 늘 정세원씨 방송 들으면서 출근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