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망양, 월포 해수욕장에서 금연캠페인 전개
- 작성일
- 2005.07.19 10:14
- 등록자
- 김효석
- 조회수
- 638
휴가철 꼴불견- 담배연기
여름 휴가철 방해꾼, 담배연기를 잡아라!
#뜨거운 태양, 눈부신 바다!
고된 일상을 넘어 오늘만큼은 마음껏 몸과 마음의 휴식을 즐기는 피서객들!
그러나 우리 가족의 상쾌한 휴가를 방해하는 것이 있으니, 바가지요금보다 더 짜증나는...
담배연기.
#마음의 긴장이 풀어져 금연결심자도 흡연의 유혹을 이기기 어렵다는 휴가철.
참살이와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휴가철은 음주와 흡연에 대한 암묵적
용인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때일수록 나와 가족, 타인의 건강한 휴가를 위해 해수욕장에서만큼은 금연하자! 즐겁게 시도한 금연. 휴가철에 성공해서 쭉~ 금연을 이어가보는 건
어떨까?
#이렇게 휴가철 금연을 돕고 간접흡연에 대한 폐해를 알려 피서객들의 건강한 휴가를 조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해수욕장에서 캠페인을 펼친다.
대천,경포대,해운대 등 유명 해수욕장 10곳에서 펼치는 캠페인 현장에는 금연결심을 돕기 위한 보건소 금연클리닉이 개설된다. 이곳에서는 흡연자들이 일산화탄소량을 측정하고 혈압을 재는 건강체크를 하면서 전문 의료진에게 금연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니코틴패치와 껌을 제공해 주며 흡연, 비흡연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금연서약서 작성시에는 신윤복의 ‘주유청강舟遊淸江’을 금연메시지로 패러디해 디자인한 멋진 합죽선도 받을 수 있다.
또한 10곳 해수욕장 중 경포대(7월24일),해운대(28일),대천(8월3일) 에서는 모래조각가 김길만씨와 조 훈씨의 ‘금연’을 주제로 한 대형 모래조각이 전시되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모래사장에 ‘금연과 가족건강’메시지를 담은 모래조각을 만드는 행사도 열린다.
#건강과 행복한 생활습관에 대한 정보가 쏟아지고 사람들의 일상도 바뀌고 있는 요즘. 휴가철에는 열심히 실천해 온 건강규칙을 깨기 일쑤다. 하지만 휴가를 가장 휴가답게 보내는 방법 중에는 ‘금연’도 중요한 원칙일 것이다.
‘365일 오늘만 같아라‘라고 노래를 부르는 휴가철! 금연 휴가로 365일 건강을 지키자!
취재문의
금연홍보사업수행기관 소영식 02-741-7402
보건복지부와 울진군 보건소, 포항시 보건소가 함께 진행하는
2005 휴가지 금연 캠페인
7월 25일 울진 망양 해수욕장
7월 26일 포항 월포 해수욕장
현장캠페인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