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 작성일
- 2005.09.23 13:57
- 등록자
- 김경자
- 조회수
- 336
월급날이라고 해도 월급보다 더 나온 카드갑 걱정에
짜증만 나고, 애낳고 튀어나온 배꼽엔 500원짜리 동전도
들어갈만하고, 엿가락 늘어다늣 점점 늘어져가는 가슴과
뱃살들을 보고있자니 왜그다지 내 신사가 처량하던지....
눈물이 저절로 흘러쏘이다.
혼자 울거있는데 이놈의 남편탱이.....
오늘도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술에 쩔어서 드러와쏘!
"왜 울어?? 너무 일찍와서 감격해써? 이히히...^_____^"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도통 감을 잡을수가 업써쏘!
이노래가 무지하게 듣고싶소!
하동진이 부른 사랑을한번해보고싶어요. 꼭임다 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