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기
- 작성일
- 2005.11.23 16:09
- 등록자
- 장연옥
- 조회수
- 279
어제는 김장을 담갔죠
시원한 굴이 들어간 배추속에
샛노오란 배추잎싸서 한잎꿀꺽~~
된장넣고 삶아낸 목살
김장 담그는날은 역시 뒤풀이가 최고입니다
온몸이 아픈줄도 몰랐는데
여기 저기 욱신욱신 쑤셔 됩니다
나이는 역시 어쩔수가 엄써
이제 겨울은 끄덕없이 날수가 있겠네요
뭐니 뭐니 해도 김치가 최고죠
겨울준비들은 다들 하셨나요
올겨울도 건강하게 준비하시고
좋은추억들 많이 많이 만들어가세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하동진-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