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미묘함에서 느끼는
- 작성일
- 2006.04.11 20:33
- 등록자
- 유정민
- 조회수
- 262
출근을 하면서 스치는 풍경이 늘 보아왔던 터라
익숙한데 문득 햇살이 너무 눈부시다던가
자동차의 행렬이 빠르게 느껴진다던가
구멍가게 할머니가 왠지 젊어지신 것 같다던가
작은 미묘함에서 새로움을 느끼게도 되네요.
관심을 갖고 주위를 보면
감동할 꺼리도 많은 것 같구요.
항상 깨어있어야 하겠습니다.
보려고 하는 사람에게만 보여지고
들으려고 하는 사람에게만 들리는 것이니까요..
가슴을 열은 만큼 그 만큼만 세상도 우리에게
주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신청곡은 소명...빠이빠이야 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