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길은 없다.
- 작성일
- 2006.05.14 21:13
- 등록자
- 유순민
- 조회수
- 308
안녕하세요.좋은 글귀 읽다가 사연떠올라 신청합니다.
아무리 어둡고 험난한 길이라도
나 이전에 누군가는 이 길을 지나갔을 것이고,
아무리 가파는 고갯길이라도 나 이전에
누군가는 이 길을 통과했을 것이다.
아무도 걸어본 적이 없는 그런 길은 없다.
< 그런길은 없다 중..>
5월 싱그러운달이기도 하지만
핏빛 슬픔이 묻어있는 달 이기도 하지요.
55년만에 끊어진 열차가 달리고
김대중씨가 북한을 방문한다고 뉴스를 장식하고
그렇게 통일의 분위기는 무르익는가 봅니다.
어릴때는 빨갱이교육으로 세뇌 되었던 북한이
어른이 되어서 한 민족이라는 테두리에 들어와
있어서 혼란스럽기도 했지만 어차피
함께 가야 할 길이라면 그 날이 빨리 와서
행복한 나라로 갔으면 합니다.
신청곡..이한길=통일열차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