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작은 아지매~
- 작성일
- 2006.07.10 03:15
- 등록자
- 유순민
- 조회수
- 325
어제부터 기분이 영 가라앉아서
뜨지를 않더군요. 딱히 이유도 없이 그러길래
머리라도 상큼하게 해 볼까하고 미용실을
들어갔더랍니다.
이리 저리 모델들의 머리를 보다가 그중
좀 특이하고 세련되 보이는 머리모양이 있길래
그거로 해 달랬지요. 머리 손질을 막 하려는데
가격이 궁금한거예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헐~~~내가 하던 파마의 세배정도 되는 금액인
겁니다. 너무 놀래서..그냥 다듬어만 주세요~하고는
뒤도 안 돌아보고 나왔답니다.
기분 풀러 갔다가 기분 더 엉망진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