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날..
- 작성일
- 2006.07.18 15:39
- 등록자
- 최은경
- 조회수
- 257
행복하다.
우리 둘, 사이가 뭔가 전보다 편안해지고 더 사랑스러운 것 같다.
나만 그런가? 어제만 그랬던건가?
역시 마음에 있는, 속에 있는.
말 못하고, 안하고 끙끙대는 것들을 털어놓으니
시원한 것 같다.
서로가 노력한다.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조금씩 조금씩 노력하고 있다.
그 과정이 아름답다.
남들이 뭐라하든, 우리가 행복하면 된다.
'내'가 '행복'하면 된다.
노래들려주세요..
류기진 - 그사람 찾으러간다
혜은이 -내 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