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양보합시다
- 작성일
- 2006.07.19 08:39
- 등록자
- 이상준
- 조회수
- 283
열심히 살지 않는다고 하는 분들은 계시지 않습니다. 다만 시민들이 공감하는 합법적인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연세 드셨다고 불법을 묵인한다면 법과 질서는 지켜 질수 없는 것입니다. 연세드신 분들이 더욱 후세들에게 준법정신이 몸에 베이도록 모든 행동에서 모범을 보이는 것이 사회교육에서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어제는 라디오를 들으면서 순간적으로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건설노조 사태와 관련하여 두분의 인터뷰가 있었는데...
먼저 인터뷰 대상자를 소개하면서 "이번 사건에 대해서 가장 객곽적으로 3자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해주실 분을 모시겠다"고 소개를 하더니... 나온 사람은 민주노총 포항시 협의회 의장을 인터뷰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후에 정정해 주는가 싶어서 방송을 끝까지 들었는데...
끝까지 정정하지 않더군요.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그래도 지역에서 잘나가는 방송이라고... 출퇴근하면서 매일같이 듣고 다니는데... 시민의 여론이 무엇인지 파악을 잘 못하고 방송이 되는 것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