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엄마??ㅎㅎ
- 작성일
- 2006.07.22 22:30
- 등록자
- 이홍자
- 조회수
- 322
나이들어 시작한 공부탓에
아이들과 남편이 고생고생 바가지?를 뒤집어 쓰고있다.ㅎㅎ
그나마 아이들이 여느 또래아이들에비해 속이깊어
나를 힘들게 하지 않아서 고맙긴하지만..
때때로
나 자신을 돌아보면
이거 내가 엄마맞아?? 하는생각이 종종든다.ㅎㅎ
아침..8시.
아이들이 각자 학교갈 준비를 모두 마치고
코를 골면서 아직 잠나라에서 헤메고 있는 이 철없는 엄마를 깨운다..
"엄마..늦겠어.. 얼런 일어나..."
나 학원에 늦을까.챙겨주고
학교에 나서는아이들..
하.......
부시시 눈뜨고.."잘 다녀와..고마워.."
..........
.........
이거이 대화가 어찌..바뀐거 같아..쩝..
거의 매일이 이런 내생활..
아..
얼른 올해 하는공부 마무리하고
제대로 된 엄마노릇 해 야할텐데...
날씨가 덥습니다.
혹시 더위 먹고..저같은 엄마되시지마세요^^(저야 더위도 안먹고 이러고있지만..^^)
아니야..문채령 이곡 들려주시면 땡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