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빠는요
- 작성일
- 2006.12.18 12:28
- 등록자
- 권오순
- 조회수
- 425
안녕하세요. 오늘 우리집애기를 할려고해요~
저희 아버지는 현제 포장마차를 하시는데 집에서 쉬는날에는
나이가 있으신데도 맛있는 요리를 해주세요 워낙 집에서 요리하는걸 좋아해서요~언니도 그러더라고요 엄마가 하시는것보단 아빠가 하시는요리가 더맛있다고요~
어제 전화통화내용땜에 전 웃었어요~
아빠친구분한테 전화가 와서 우리 아빠가 전화를 받으셨는데요아빠친구분이 술한잔 하시자고 나오라고 하셨나봐요 근데 아빠왈~나 지금 전화곤란해 손에 고추가루 뭇어써 그리고 지금 김장김치 하고있다고 ,,, 아빠친구분 정말 황당하셨을꺼예요~ 오늘은
우리 아빠를 위해서 노래한곡 신청하려고요
하동진의사랑을 한번해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