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신청합니다
- 작성일
- 2006.12.31 09:35
- 등록자
- 송혜숙
- 조회수
- 417
산에서는 찬밥 한 덩어리
몇 잎의 김치짠지로도 배고픔을 달래고,
물 한 컾으로도 목마름을
달랠 수 있고, 산자락과
능선을 타고 가다가 지치면
아무 바위에 걸터 앉으면 만사가 편안합니다.
거북스러운 양복이 아닌
자유스러운 복장이라서 더욱 그렇습니다.
진입로의 길섶에는
이름모를 산풀이 바람에 나붓끼며 ,
바위 틈에서 새어 나오는 물소리로도
나는 어린 아이처럼 마냥
행복하다는 것을 배웁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나의 건강을 위해
산에도 오를 수 있는 여유를 가져 보십시요.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신년의 새계획을 멋지게 짜 보십시요.
새로운맘으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진국이--진짜멋쟁이 ~~신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