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해맞이 공원의 무질서
- 작성일
- 2007.06.04 00:04
- 등록자
- 장경희
- 조회수
- 478
환호 해맞이 공원의 무질서는 자주 반복되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이나 휴일이면 똑같은 상황이 연출됩니다.
아이들의 전동차 정말 안전 불감증이 심감수준입니다.
전동차를 타는 연령이 점점 어려져서 이제는 3,4세 아이들까지
보호자 없이 운전을 합니다.
아이들끼리 서로 부딪히는건 다반사요
충돌로 여기저기 타박상을 입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이런 저런 안전지식이 전혀 없는 어린이들이
무방비로 마구 달립니다.
보호자들도 문제입니다.
아이들이 어리면 같이 동승을 해서 아이의 안전도 지키고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일이 없도록 해야할텐데 그냥 방치해두는 보호자가 대부분입니다.
공원내에서 성인인 제가 걸어다니기도 두려운 정도인데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공원을 거닌다는건 그야말로 공포수준입니다.
나이제한을 하거나
보호자 동승하에 운전을 하거나
장소제한을 하거나
무슨 조치가 있어야 할듯합니다.
30분에 5000원이 기본입니다.
상인들의 상술도 문제거니와 우리 어른들이 안전 불감증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즐기는 공원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