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이의 분노에찬 목소리
- 작성일
- 2009.04.12 15:45
- 등록자
- 이재형
- 조회수
- 589
| ytn에서 오늘 조선족 특집을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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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출입국관리소 몰카도 ytn 작품인거 같고 오늘은 아예 특집편성까지 해서 조선족 대표를 불러다가 할말 안할말 다 하게 만들고 있더군요.
한국에서 억압받고 차별받는 것도 서러운데 경기악화로 더 힘드니 한국은 대중화인민공화국 조선족 상전님들을 위한 대책 내놓으란 땡깡 밖에 없었습니다. 거기다 말끝마다 꼭 붙이는 동포....자기들은 자랑스런 중국인이지 한국인이 아니라고 자기들이 선을 그어놓고 땡깡 필때만 동포들 홀대한다고 거품무는 저질들... 앵커라는 사람은 먼 부처님 말씀이나 듣는듯 대단히 공손한 자세로 경청하고 있고.....
그간 조선족들이 한국에 행한 모든 짓거리들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마치 상전 떠받들듯이 떠받들으란 조선족의 호통에 빌빌 기고 있더군요.
이미 방송계는 주류 공중파만 다 다문화에 외국인 찬미주의자들로 채워진게 아니라 케이블 채널까지 다 확산이 된 상태입니다.
ytn만 저런게 아니라 생활경제티비에서도 외국인근로자 특집에 매매혼 특집까지 아주 다양한(?) 다문화 찬미 프로를 틀어 주고 있습니다. 특히 생활경제 티비에선 아예 외국인들 취업 알선 프로까지 하고 있더군요. 한국인 실업율은 내 알바 아니란 겁니다.
뿐만 아니라 오락채널에서도 틈만나면 지겹도록 미녀들의 수다와 러브인 아시아 재방송을 아예 몇년치를 우려먹으며 틀어 주고 있습니다.
이건 일제시절의 한민족 말살 정책보다 더 노골적이고 더 심한 세뇌공작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그때는 그러는 놈들이 나쁜놈들이란 인식은 있었고 총칼이 무서워 굴복했더라도 마음속은 이래선 안된단 양심의 가책이라도 있었지요. 지금은 이리들이 양의 탈을 쓰고 자기들이 선과 정의의 편인양 하고 있으니 그때보다 더 고약한 시대인 셈입니다.
어느순간부터 넷상에선 애국을 말하고 민족을 논하면 웃음거리가 되고 바보가 아니라 말살되어야 할 악으로 몰리는게 대세가 되어 버렸습니다.
지금은 오프상에서까지 확산되어 이제 신문이고 방송이고 매스미디어 자체가 한국이란 흔적을 지워버리고 문화와 민족을 개량하고 말살해서 지도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하라고 빌고 있는 형국입니다.
요즘들어 숨이 막힐거 같습니다.
국민들도 아직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그리고 자기들이 얼마나 권리를 박탈당하고 부당한 착취를 당하고 있는지 자신들의 권리들이 엉뚱한 무임승차자들에게 얼마나 다 흘러가는지 아직 인식을 못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범죄가 조그맣게 나마 나오면 조금 분노하는거 같다가도 대전사건처럼 조금만 동정심 유발시키는 쇼를 하면 금방 거기 넘어가 같이 눈물을 흘리고 오히려 피해자들을 저주하고 있는 이 어리석은 국민들을 보면 마음이 한없이 답답해 지네요....
그리고 외국인근로자들 제가 공장에서 직접 겪어보니 성실하고 착한 친구들도 많습니다. 정말 좋은 관계로 서로 윈윈 하는 사이로 지내고 싶은 친구들도 많고요. 국제결혼 이주 한국인도 마찬가질 겁니다.
근데 빌어먹을 매국노들은 외국인과 한국인..그리고 기존 한국인과 이주한국인들이 서로 친하게 지내면 돈벌이가 안되니 끊임없이 서로 미워하고 저주하도록 뒤에서 부추기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이 착하고 순순하면 자기네들 돈벌이가 안되니 최대한 땡깡피고 뻔뻔해지도록 만들고 한놈 한놈 다 돈이기에 착한애, 나쁜놈 구분없이 전부 섞어놓고 서로 물들라고 부추기고 있고요... 외국인들이 가지는 한국에서의 그 어이없는 피해의식은 전부 이 빌어먹을 한국인 이권단체와 매국노들이 교육시키는 겁니다.
물정 모르는 애덜 데려다 놓고 무작정 니덜이 착취당하고 이용당하고 부당한 일을 당하고 있으니 한국인들에게 무조건 반항하고 말 순순히 듣지 말고 최대한 니들 이득을 위해 머리 굴리라고 가르치는거 같더군요. 아예 처음부터 한국은 인종차별국가에 국제결혼 가정을 차별하고 못살게 구는 국가와 국민이란 규정부터 내려놓고 시작을 하는 저의도 마찬가집니다.
모든게 정상으로 잘 돌아가면 지덜 돈벌이가 안되니깐요...
저랑 같이 일하던 외국인 애는 합법체류자 시절에 임금을 거의 백만원 가까이 받았는데 제가 솔직히 물었습니다. 니덜 월급이 얼마면 적당한지를...그 친구가 그러더군요. 자기네 나라에선 한달 임금이 오만원이었다고요. 그리고 현 월급의 3분의 1수준만 받아도 충분하단 겁니다. 어차피 숙식제공은 사측에서 다 제공되고 자긴 월급만 송금하면 되니깐요..
지금 임금 수준으로 몇년만 일하면 자기네 나라에선 부자로 산다는 겁니다. 이건 애당초 한국인 노동자들의 미래와는 비교가 안되는 겁니다. 그런데 국경없는 노동권이니 뭐니 해대면서 백만원도 착취 당하는 거라고 그 애덜에게 가르치고 한국에 대해 투쟁하라고 부추긴게 한국인들입니다.
뿐인가요? 자기가 의식있고 착한척 하고 싶어 발정난 머저리들은 외국인과 자국인은 의무와 권리의 차이로 인해 절대 표면적인 대등한 관계가 될 수 없다는 당연한 기초상식도 모른체 왜 외국인과 한국인을 다르게 대우하냐고 핏대를 올리고 있습니다. 자기네 집에서 외부인들을 가족 같은 권리를 줄 수 없다는 것과 같은 이치인데 말입니다.
(우리 공장에서 일하던 그 착한 외국인들이 이권단체 행사에 한번 참가하고 나서 부터 전원 깡패에 불체자로 돌변해 버리더군요..도대체 뭔 소릴 들었길래....)
매국노들이 끊임없이 피해의식 불러 일으키고 부추기는 건 저번에 했던 생태계 문제에서 생태계가 정상으로 돌아가면 자기들 돈벌이와 오락거리가 없어지니 기를 쓰고 유해외래종을 보호하고 이식시킬려는 무리들과 같은 심리입니다..
그러다 보니 생태계 보호를 외치는 진짜 자연보호론자들은 생명에 대한 존중도 없는 잔인한 사람취급을 받고 있고 외국인들에 대한 편견이 안 생기게 관리와 정리를 하라는 당연한 요구는 그들에 의해 외국인 차별과 인종차별로 둔갑이 되어 버렸고요....
지식인이니 논객이니 하는 머저리들은 매국노들 공작대로 같이 춤추고 앉아 있고.. 그런주제에 지덜은 자본주의 모순을 논하고 기득권을 비판하고 나라 걱정에 오늘도 단란주점에서 밤을 지샌답니다......빌어먹을..
더 기분이 더러운건 정부, 언론, 이권단체....한국을 그렇게 저주하고 한국인 말살 시킬려고 들면서 한국인을 외국인 노예로 만들려는 매국노 들에게 정작 밥줄 대주고 돈 대주고 있는 것도 피해 당사자인 한국인 겁니다.
공중파니 케이블이니 전부 한국인들에게 돈 뜯어다가 자기네 먹고 살면서 엉뚱한 외국인을 상전으로 받들고 있으니 이런 더러운 경우가 또 어디 있습니까.
앞으로 경영악화니 뭐니 하면 절대 한국인들에게 손 벌리고 도와달라고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솔직히 이 엿같은 나라 휘청여도 더이상 멀 해주기가 역겨워 집니다... 자기네들이 그렇게 사랑하는 외국인들에게 도와달라고 하라고 권해 주고 싶습니다..
이런 개같은 나라 꼴에 민방위 한답시고 이번주 수요일 새벽 6시 30분까지 집합하라고 안하면 처벌한다고 하더군요.. 군대에 예비군까지 몇년이나 공으로 부려 먹어놓고도 모자른가 봅니다.. 외국놈들은 민방위는 커녕 몇년에 한번 있는 주소신고 조차도 인권침해니 귀찮게 하냐느니 하면서 난리 개땡깡을 부리고 한국관리들은 그 앞에서 설설 기는 주제에.....
오늘은 혼자서 못마시는 술이라도 좀 마셔야 겠습니다. 맨정신으론 잠이 들거 같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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