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 오카리나 축제, 청아한 오카리나의 선율을 소개해 주세요!
- 작성일
- 2011.09.21 14:54
- 등록자
- 장성아
- 조회수
- 1447
이번주 금.토요일 환호동 해맞이공원에서
오카리나와 훈을 직접 제작하고 연주법을 배워볼 수 있습니다.
가을밤과 어울리는 맑고 고운 자연의 소리, 오카리나축제에 놀러오세요!
가을밤의 정취, 오카리나 축제에 오세요!
- 제 4회 영일만 오카리나 축제, 9월 23일~24일 환호해맞이공원서 열려
- 가요부터 전문 연주곡까지 다양한 오카리나 연주 및 오카리나 제작 체험
높고 청아한 가을하늘 만큼이나 맑고 고운 자연의 소리을 닮은 오카리나 축제가 열린다. 9월 23일, 24일 양일간 환호동 해맞이공원 소공연장에서는 에코오카리나앙상블(단장:김병기)이 주최하고 포항시가 후원하는 제 4회 영일만 오카리나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영일만 오카리나 축제는 23일(금) 저녁 7시 에코오카리나앙상블의 개막 무대로 시작된다. 24일(토)에는 서라벌오카리나앙상블, 오카리나마을, 청소년오카리나, 자유진동오카리나앙상블 등 포항과 경주에서 활동하는 5개 오카리나 동호회가 함께 참여하여 귀에 익은 가요, 팝송부터 오카리나 전문 연주곡까지 다양한 오카리나 연주곡들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창포지역아동센터, 미르벗지역아동센터, 아란지역아동센터, 해도 좋은이웃아동센터, 빛살지역아동센터, 한마음지역 아동센터, 열린지역아동센터 등 포항시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연주단의 무대가 마련되어 발랄하고 따사로운 나눔을 더한다. 또한 포스필 오케스트라 색소폰 앙상블팀과 소리시인 팀이 찬조출연하여 피아노, 색소폰, 성악 등 다채로운 음악 세계와 아름다운 어울림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오카리나 제작 및 연주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23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오카리나 제작 체험 교실에서는 오카리나와 우리나라 전통 국악기인 훈을 직접 흙으로 만들어 보고 소리의 원리, 연주법 등을 배워볼 수 있다.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오카리나를 접하고 연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에코오카리나앙상블(단장: 김병기)은 2005년 12월, 창단한 이래 포항바다국제연극제, 포항자원봉사센터, 선린병원, 포은도서관개관식, 찾아가는 음악회 등 지역의 많은 행사에 초대받아 청아한 오카리나의 선율을 선보였으며 매년 봄 효자아트홀 정기연주회와 매월 1회 찾아가는 음악회로 포항의 각 지역을 순회하고 있다. 에코오카리나앙상블은 전문 연주가가 아닌 직장인, 주부, 학생 등 오카리나를 연주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 저녁 함께 모여 연습하며 오카리나 세계를 맛보고 있다.
l 문의: 에코오카리나앙상블 김병기 단장( 010-3806-6565)
카페(http://cafe.daum.net/ecab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