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봄날의 선선한 밤...
오카리나 5중주로 듣는 비발디의 '봄'은 어떤 느낌일까요.
아름다운 오카리나의 선율을 소개합니다.^^


<보도자료>

봄밤의 청아한 어울림, 오카리나 연주회 오세요!

- 제 7회 에코오카리나앙상블 정기연주회, 5월 24일 효자아트홀서 열려
- 가요부터 팝송, 클래식 명곡까지 다채로운 오카리나 연주 무대 선보여

봄꽃처럼 해맑고 고운 자연의 소리, 오카리나 연주회가 열린다. 5월 24일(목) 저녁 7시 30분 효자아트홀에서는 에코오카리나앙상블(단장:김병기)이 주최하고 포항시가 후원하는 2012 ‘에코오카리나앙상블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에코앙상블정기연주회는 가요, 팝송, 오카리나 전문 연주곡, 클래식 명곡 등 다양한 오카리나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4중주로 이루어지는 헝가리 무곡 5번, 5중주로 이루어지는 비발디 ‘사계’ 중 ‘봄’ 연주곡은 오카리나로만 이루어지는 합주곡으로 누구나 귀에 익은 클래식 명곡을 청아한 오카리나의 소리로 새롭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빗소리 기타 합주단의 기타 연주와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우쿠렐레와 오카리나의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오카리나는 초등학생부터 노인들까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악기이며 이번 연주회 역시 가족 단위로 쉽고 편하게 오카리나의 세계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에코오카리나앙상블(단장: 김병기)은 2005년 12월, 창단한 이래 포항바다국제연극제, 포항자원봉사센터, 선린병원, 포은도서관개관식, 찾아가는 음악회 등 지역의 많은 행사에 초대받아 청아한 오카리나의 선율을 선보였으며 매년 봄 효자아트홀 정기연주회와 매월 1회 찾아가는 음악회로 포항의 각 지역을 순회하고 있다. 에코오카리나앙상블은 직장인, 주부, 학생 등 오카리나를 연주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 저녁 함께 모여 연습하며 청아한 오카리나 소리로 함께 어우러지고 있다.

l 문의: 에코오카리나앙상블 김병기 단장( 010－3806－6565)
l 카페(http://cafe.daum.net/ec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