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경주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여태 면허가 없는 저는 자전거 아니면 버스를 이용합니다

포항방면에 있는 동네들, 울산방면, 영천방면 등에 있는 읍면소재지

마을도 자주 종종 두루두루 다녀봤고 시내권은 두 말 할 것도 없구요

경주는 금아버스에서 단독으로 시내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사님의 불필요한 짜증, 불친절은 물론 급정차 급출발 등등

사고와 관련된 위험요소들 유발은 물론 짜증과 분노표출등의

심리적인 불안감들로 승객들에게 불편을 주는 기사님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번번히 글을 올려도 시정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심지어 누군가는 버스회사에 글 올리지 말고 시청에 올리라고 하네요

민원처리 된다고

올려도 봤습니다

답이 없네요

서비스교육은 대체 하긴 하는건지, 시 보조금 받아서 뭐 하는건지

승차거부에 불친절에 짜증에..

버스를 기사님들 눈치보면서 타야하는겁니까

몇몇 친절한 분들이 더러 계십니다 아주 극소수로

손님에게 먼저 인사를 한다거나 말투가 상냥하다거나

승객이 다 앉은뒤에 출발한다거나 어르신들께 막말 안하는 분들

네 분명히 계십니다

너무 적어서 문제죠

이 방송 꼭 나갔으면 좋겠어요

이런 좋은 게시판 잇는데 왜 경주분들은 이런 글 안 올리나요T-T

그리고 제발 시골에 제일 낡은 버스 주지 마세요

읍면소재지에 사시는 분들이 봉입니까

어르신들이 대부분 이용고객인데 끼이익 소리나고 오래되고 흔들리는

버스를 자꾸 보내면 어떡합니까'오죽하면 기사님이 시에다 글 좀 올리랍니다

어르신들한테-_-그 어르신들이 무슨 인터넷을 하겠어요 피켓들고 시 앞으로

찾아가시겠어요..

답답합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