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난개발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우현동 금호어울림 주민 및 우현동 주민들
- 작성일
- 2019.01.04 11:15
- 등록자
- 김도희
- 조회수
- 923
첨부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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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에 주택정책은 대체 무엇인가
유래없는 포항 지진으로 타지역으로 인구 유출이 있고 인구대비 주택이 과잉되고 미분양이 많음에도 지속적으로 아파트 허가로 인해 현재 포항에 살고 있는 주민들 조차도 경제적, 심리적으로 막대한 타격을 받고 있는 시점이다.
최근 우현동 금호어울림 아파트 앞 대지에 8년전세형 전환형 임대아파트가 분양홍보를 하면서 주변 주민들은 아파트 설계도등 도로개설 현황을 보는 와중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첫째, 허가된 아파트는 포항 금호어울림 아파트 대지보다 상당히 높으나 (약 10미터 이상) 토사위에 15층~16층 아파트를 지으면서 금호어울림의 막대한 피해를 주게 되었는데 포항시는 어떠한 설명을 사전에 주민들에게 하지 않았다.
또한 지진, 홍수, 산사태에 취약한 거대 옹벽으로 주변을 두르면서 바로 인근의 금호어울림 아파트에 위험 요소까지 떠안게 되었다.
둘째, 우창동은 현재 급격한 아파트 건설 허가로 인해 도로 정체가 상당히 심함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제반요소를 고려하지 않은 막무가내 건축허가로 인해 주민들은 고스란히 피해를 입고 있다.
셋째, 자연녹지를 주거지역으로 변경하면서 고도완화, 용적률, 이로인한 아파트 동간거리 등 시민들의 입장이 아닌 건설사의 이익과 입맛에 맞는 행정으로 주민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대체 포항시의 주택정책은 시민들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포항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것인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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