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인구의 절반이 서울과 수도권에 쏠려 있다.
20년 후면 30%의 지자체가 파산한다는 경고는 현실이 돼 가고 있다.
지방자치와 분권 이후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지역MBC 16개 사가 공동기획하고 제작한
‘지역독립선언’(진행 박혜진 전 MBC 아나운서)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상생을 위한 프로젝트로
충청권(세종시), 전라권(광주), 경상권(부산), 강원권(평창) 등
4개의 지역 거점을 순회하며
지방자치와 분권의 화두를 토론과 쇼의 형식으로 담았습니다.
특히 스위스·독일·프랑스 등 유럽의 자치분권 현장을 담아내고,
자치분권이 일상의 현장 곳곳에서 벌어지는 삶의 변화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3편 ‘자치와 분권, 지방도 잘 살 수 있는가?’ 에서는
지구상 최대의 ‘수도권 쏠림현상’을 극복하고
지역간 균형을 찾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쇠락의 길을 걷던 리옹이
프랑스 제2의 도시가 된 원인 등을 통해
중앙의 권력에 기대지 않고
지역이 스스로 잘 사는 게
어떻게 가능한지 모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