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을 만나 지방의료에 대한 고견과 전망을 듣고 싶습니다.
- 작성일
- 2013.05.20 13:34
- 등록자
- 김정용
- 조회수
- 634
저는 얼마전까지 포항의료원 근처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면서 의료원이 변모되어가는 모습을 쭉 지켜보았습니다.
예전에는 기자재도 낡았다느니, 의료진이 부실하다느니 말도 많았는데 요즘은 명실상부한 도립 의료원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서 정말 기뻤죠.
특히 나이드신 분들께는 더할나위없는 시설과 비용으로 변신을 했습니다.
또한 의료원의 장례식장은 바가지도 없으면서 품격있고 편리하다고 모두들 좋아하죠.
덕분에 포항지역의 장례문화도 많이 개선되었다고들 합니다.
장례식장=바가지라는 공식을 벗어났으니까요.
최근에는 신 기자재도 많이 들여오고, 의료진도 확충되어 이용하기가 정말 편합니다.
이사를 온 지금도 저는 병원에 갈 일이 있으면 포항 의료원을 가고 있어요.
그만큼 믿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의료원을 꾸려가는 포항의료원장(변영우 원장님)을 방송에 한 번 초대했음 합니다.
그래서 지방 의료에 대한 고견과 전망, 그리고 고충을 우리 시청자들에게 들려주면 좋지 않을까요?
비싼 돈을 들여가며 서울로 서울로 향하는 지역 환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탁드립니다.